심야 광주 도심 700여 가구 2시간 남짓 정전…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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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광주 도심 아파트 단지에서 2시간 가량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일대에서 전력 공급이 끊긴 것 같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인근 아파트·주상복합건물과 상가 등 7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은 응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2시 23분께 모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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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 아파트 단지에서 2시간 가량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일대에서 전력 공급이 끊긴 것 같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인근 아파트·주상복합건물과 상가 등 7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심야라서 승강기 갇힘 사고 등은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은 응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2시 23분께 모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측은 주변 학교에 설치된 전압 전환 장치에 이물질이 유입, 주변 전력설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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