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경찰서 가야겠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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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5000만원 상당의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가방 사진과 함께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당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피해상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보고 계시더라"며 "혹시 이전에 중고나라에서 'OO의 O'라는 닉네임으로 피해 사례나 아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다이렉트 메시지(DM)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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