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교통혼잡 개선 기대”

[KBS 제주]지능형 CCTV로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구축사업의 하나로 최적의 교통신호 주기를 산출하는 시스템을 주요 교차로 100곳에 구축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꼬리물기 차량을 단속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공지능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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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