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벽배송] 美휴장 속 유럽증시 상승…위험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천연가스 가격 급락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 감소 등으로 위험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 3일부터 진행한 '둔촌주공' 계약은 이날 마감된다.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완화와 기대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 소비심리 개선 등의 영향.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급락 및 우크라이나전 위험 감소
둔촌주공 계약 17일 마감…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비트코인 2만1100달러대 회복…3만달러 가능성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천연가스 가격 급락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 감소 등으로 위험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 3일부터 진행한 ‘둔촌주공’ 계약은 이날 마감된다. 또 이날부터 정부 차원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를 시작한다. 18일 혹은 20일 해제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1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유럽 증시 상승 마감
-16일(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31% 오른 1만5134.04에 마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28% 상승한 7043.31에 거래를 마쳐.
-유로스톡 50 지수도 0.15% 오른 4157.00에 마감.
-영국증시는 0.20% 상승한 7860.07에 장 마감.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완화와 기대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 소비심리 개선 등의 영향.
-최근 들어 유로화의 강세 전환이 이어진데다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 감소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
美 19일 국가부채 상한선 도달
-미국 국가부채가 19일 법정한도인 31조400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면서 한도상향을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논쟁 격화.
-백악관과 민주당은 조건 없는 국가부채 한도 상향 요구하고 있으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정부 지출 삭감을 조건으로 달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한도상향 또는 공무원 퇴직기금에 대한 지출 유예 등 조치로 버텨보겠다며 디폴트 피하기 위한 특별 조치 시행 예고.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시작
-정부 차원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17일 시작.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 등에 대해 논의.
-위원회 차원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중대본이 18일 혹은 20일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결정할 수 있어.
일본 10년 국채금리 0.5% 2영업일 연속 상회
-1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일본은행이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나와.
-장기금리 기준이 되는 국채 10년물 금리가 16일 한때 0.51%까지 올라서며 은행이 상한으로 둔 0.5%를 2영업일 연속으로 넘어서.
-일본은행, 16일에만 5조83억엔어치 국채 사들였지만
-정책 재검토할 것이라는 데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국채 대규모로 팔아치우면서 장기물 금리 상승 막지 못해.
둔촌주공 오늘 계약마감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정당계약 체결이 17일 마감.
-정부의 규제완화책 발표 이후 이를 소급 적용받은 대표적인 ‘수혜 단지’인 둔촌주공의 계약률이 향후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란 전망.
비트코인 2만1100달러대 회복
-17일 오전 8시10분 비트코인 가격은 2만1156.48달러를 기록 중.
-지난 14일 두 달여 만에 2만달러선을 회복한 데 이어 2만1100달러 선에서 움직이며 올 들어 20% 넘게 올라..
-올해 비트코인이 지난해의 급락 회복 후 내년 이후부터 다시 본격적인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
-디지털 자산운용사인 코인셰어즈의 멜템 데미로스 최고전략책임자 “상승폭은 제한되겠지만 비트코인이 높게는 2만5000∼3만달러에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혀.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정부 집권 2년차 정책 '찐수혜주'는 이것
- 김어준, 오세훈에 "땡큐"…윤 대통령 국정엔 "큰일"
- "실은 우리 아빠가"...장제원 아들, 2년마다 '父 사과문' 불러
- '한국판 비에리' 칭송 前국가대표…납치강도 전락하다[그해오늘]
- 김성태 前쌍방울 회장, 17일 귀국…철통보안 속 인계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서 韓 50대 여성 트레킹 도중 사망
- 이은해 울먹이자… 친척 오빠 “악마라는 표현은 좀”
- 증권가가 주목하는 올해 증시 키워드는 ‘에로배우’
- '눈내린 APT에서 꽈당'..관리소장 책임은?
- 아내 앞에서 우승한 김시우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