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출신 우완 산체스,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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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서 뛰었던 우완 앙헬 산체스(34)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케빈 에이시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산체스의 마이너리그 계약 소식을 공유했다.
산체스는 SK와 재계약했고 2019년 28경기 17승5패 평균자책점 2.62로 맹활약했다.
요미우리와 재계약에 실패한 산체스는 아시아 생활을 접고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빅리그 입성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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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과거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서 뛰었던 우완 앙헬 산체스(34)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케빈 에이시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산체스의 마이너리그 계약 소식을 공유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산체스는 2010년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2017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다.
산체스는 2018부터 2019년까지 SK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다. 첫 해였던 2018년에는 29경기 8승8패 평균자책점 4.89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그해 포스트시즌는 달랐는데, 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산체스는 SK와 재계약했고 2019년 28경기 17승5패 평균자책점 2.62로 맹활약했다.
이후 그는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진출해 2년을 뛰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첫 해에는 15경기 8승4패 평균자책점 3.08로 준수했으나 2021년에는 14경기 5승5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부진했다.
요미우리와 재계약에 실패한 산체스는 아시아 생활을 접고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빅리그 입성을 노리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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