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15㏊ 조성

민영규 2023. 1. 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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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부산 시내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15㏊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도심 생활권과 주변 지역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천항, 사상공단, 녹산공단 등 19곳에 23㏊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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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내년까지 부산 시내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15㏊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도심 생활권과 주변 지역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해운대구 동해남부선 주요 철도역(5곳), 사하구 다대포해변공원, 강서구 화전일반산업단지, 기장군 좌천역 폐선부지,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일원, 기장군 일광이천 생태공원 등으로 모두 15ha 규모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천항, 사상공단, 녹산공단 등 19곳에 23㏊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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