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스박스' 마이크로소프트, 한국게임산업협회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스박스(XBOX)' 콘솔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게임산업협회에 가입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는 지난해 말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에 가입 의사를 전달했으며 최근 가입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이사사로 가입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게임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엑스박스(XBOX)' 콘솔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게임산업협회에 가입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는 지난해 말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에 가입 의사를 전달했으며 최근 가입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부회장사 다음 지위를 갖는 이사사로 협회에 합류했다. 게임산업협회 이사사는 부회장사와 함께 반기별로 1회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연간 결산, 협회 임원 선임, 주요 정책 승인을 논의하게 된다. 현재 이사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텐센트코리아까지 총 4곳이다.
회사 측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이사사로 가입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게임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빅3'를 비롯한 79개의 게임 개발사와 유통사, 정보기술(IT)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한 협회다. 게임산업 진흥책을 발굴하고 협회 외연을 확대하는 걸 목표로 한다.
닌텐도, 소니와 더불어 글로벌 3대 콘솔 플랫폼 홀더로 꼽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게임산업협회와 함께 국내 콘솔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솔 게임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미개척지였으나 최근 PC-모바일 게임 시장 포화로 새로운 공략 대상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게임협회, 해외 주요국 게임 서비스 정책 자료 공개
- 넥슨-한국모바일게임협회 '프로젝트 MOD' 기반 MOU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
- 디딤돌대출 국회 청원 등장…"맞춤형 관리 방안 철회" [단독]
- "조합장 구속"…상계2구역 소송전에 조합원 '눈물' [현장]
- 이통3사의 호소…"과기부, 공정위 담합 조사 살펴 달라"(종합)
- "나 집주인인데"…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 20대男, 구속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정부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
- [속보] 새 의협 비대위원장, 박형욱 "정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