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카페, 9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부
이유민 기자 2023. 1. 17. 08:08
가수 영탁의 팬카페가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에 소모임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14일 신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9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영탁이찐이야’ 회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직접 찾아가 아동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한사랑마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 지원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에 귀한 걸음 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말씀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탁이찐이야’ 소모임은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아동 보육 기관 ‘이든아이빌’에 650만 원 상당과 ‘미혼모 중앙협회’에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8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을 기부했으며, 60여 명의 영탁 팬들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연탄 나눔에 봉사에 참여하여 온기를 더했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영탁이찐이야’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2023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 중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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