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임시완 '1947보스톤', 2023년 9월 개봉 확정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2023. 1. 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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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영화 '1947 보스톤'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1947 보스톤'은 광복 이후 다시 뛰고 싶은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첫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염원과 레이스를 담은 이야기.

영화 '1947 보스톤'에서는 광복 이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딛고 이 대회에 대한민국 최초로 참가한 선수들의 여정과 일화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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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1947 보스톤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영화 '1947 보스톤'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1947 보스톤'은 광복 이후 다시 뛰고 싶은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첫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염원과 레이스를 담은 이야기.

'1947 보스톤'의 배경이 되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1897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영화 '1947 보스톤'에서는 광복 이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딛고 이 대회에 대한민국 최초로 참가한 선수들의 여정과 일화가 펼쳐진다. 배우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박은빈이 특별출연한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 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토끼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나가는 세 캐릭터의 모습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이 전하는 청량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스포츠 실화 '1947 보스톤'은 원조 천만 감독이자 한국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가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과 호주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한 영화 '1947 보스톤'은 찬란한 그날로 관객들을 초대할예정이다.

한편 '1947 보스톤'은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9월 추석연휴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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