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기대주] 계성고 득점기계 '박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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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많은 중, 고교 팀들은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력 다지기에 한창이다.
박대현은 "팀원들이랑 지난 시즌 보다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 경기도 많이 하고 훈련에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았기 때문에 솔선수범 하면서 팀을 잘 이끌어 가고 득점에서도 지난 시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며 당당히 새로운 시즌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었다."올 시즌에는 꾸준히 8강권 안에 팀이 들어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전국체전에서도 메달권에 진입을 하고 싶다" 박대현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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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많은 중, 고교 팀들은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력 다지기에 한창이다.
남고부는 경북 경주와 제주도 등지에서 동계 훈련을 겸한 연습 경기를 진행 중이고, 여고부의 경우에는 경남 사천에서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 중이다.
올 시즌에는 3월 해남에서 시즌 첫 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점프볼에서는 올 시즌 남고부에서 각 학교를 대표해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미리 만나보았다.
일찌감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었던 선수부터 꾸준히 실력을 다지며 착실하게 성장을 하면서 어느덧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라난 경우도 있다.
과연 새로운 시즌에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 있게 지켜보길 바란다.
세 번째로 소개할 주인공은 계성고의 가드 박대현(187cm, G.F)이다.
박대현은 새로운 계성고의 캡틴으로 올 시즌 계성고의 중위권 도약의 시작이 될 선수다.
2022 시즌 박대현은 총 20경기에 출전했다. 저학년 선수로는 꾸준히 경기에 나선 그는 게임당 평균 31.0분을 코트에 섰고, 경기당 16.8점을 기록했다. 4.55개의 리바운드와 1.7개의 어시스트로 주로 득점에서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나쁘지 않은 스탯과 함께 꾸준한 모습을 보인 그에 대해 김종완 계성고 감독은 "슈팅 능력에 강점을 가진 선수다. 발만 맞으면 언제든 슛을 던질 수 있는 공격형 선수로 파워도 좋은 편이며 기본기도 갖추고 있어 올 시즌 팀의 해결사로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어 김 감독은 "팀 전력 때문에 크게 돋보이지 못했을 뿐 개인적인 능력이 우수하고 팀 내에서 가장 믿음을 주고 있다"며 흐뭇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 감독의 말처럼 박대현은 새로운 시즌 계성고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여전히 팀 전력이 월등하지 않지만 자신만의 강점을 코트 위에서 보일 수 있다면 소속팀 역시 지난 시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박대현은 "팀원들이랑 지난 시즌 보다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 경기도 많이 하고 훈련에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았기 때문에 솔선수범 하면서 팀을 잘 이끌어 가고 득점에서도 지난 시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며 당당히 새로운 시즌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 시즌에는 꾸준히 8강권 안에 팀이 들어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전국체전에서도 메달권에 진입을 하고 싶다" 박대현의 말이다.
이어 그는 "삼성의 이정현 선수와 같은 플레이 능력을 가진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동계훈련 동안 힘도 들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들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경기를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박대현은 현재 왼쪽 손부상으로 체력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당분간은 코트 위에서 그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겠지만 부상을 털고 코트로 돌아와 파괴력 있는 득점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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