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국제 유망주 랭킹 1위 '16세 포수'와 70억원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3시즌 국제 유망주 랭킹 1위를 기록한 10대 포수에게 560만달러(약 70억원)를 안겼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국제 계약 기간 첫날 16세 포수 에단 살라스와 사이닝 보너스 56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국제 유망주 계약 한도(582만5500달러) 대부분을 살라스에게 쏟아부으며 그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행' 10위 심준석은 계약금 비공개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3시즌 국제 유망주 랭킹 1위를 기록한 10대 포수에게 560만달러(약 70억원)를 안겼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국제 계약 기간 첫날 16세 포수 에단 살라스와 사이닝 보너스 56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살라스는 타석에서의 파워와 강력한 수비력을 겸비한 포수로 올해 국제 유망주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샌디에이고는 국제 유망주 계약 한도(582만5500달러) 대부분을 살라스에게 쏟아부으며 그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살라스는 가족들이 전·현직 메이저리거인 '야구 가족'의 일원이기도 하다.
살라스의 아버지 호세 안토니오 살라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할아버지인 호세 그레고리오 살라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을 거쳤다. 삼촌 역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에딘 살라스의 형인 호세 살라스 역시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소속돼 있으며 팀 내 최고 유망주로 꼽힌다.
한편 계약 첫날 탬파베이 레이스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둘째 아들인 외야수 파블로 게레로와 370만달러에 계약했다. 장남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미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성장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후안 소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동생인 만 17세 외야수 엘리안 소토와 계약했다. 워싱턴은 지난해 8월 후안 소토를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한 뒤 그의 동생을 영입했다.
국제 유망주 랭킹 10위인 심준석(19)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을 맺었다. 심준석의 계약금은 비공개다. 랭킹 20위 내 선수 중 계약금이 공개되지 않은 이는 심준석을 포함해 세 명 뿐이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