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경찰서 간다…"5천만원 사기 당해"

백승훈 2023. 1. 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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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17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디만 알아도 사기범 잡을 수 있다",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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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다. 퀵으로 주고 받다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써서 다른 분이 피해보고 계시더라.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요?"라며 우려섞인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디만 알아도 사기범 잡을 수 있다",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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