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알짜기업에 기술이전…IT 등 분야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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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이하 기술비즈니스센터)가 IT 분야 등 지역 중소·강소기업에 꼭 필요한 알짜배기 기술을 속속 이전해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경상국립대 교수가 개발한 각종 기술·특허 등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 해결, 성장 견인 등 산학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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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구개발이 실용화로 연계되도록 기술사업화 시스템을 내실화할 것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이하 기술비즈니스센터)가 IT 분야 등 지역 중소·강소기업에 꼭 필요한 알짜배기 기술을 속속 이전해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경상국립대 교수가 개발한 각종 기술·특허 등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 해결, 성장 견인 등 산학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그중 눈에 띄는 성과를 학내·외에 홍보함으로써 교수와 기업들의 분발과 협력을 촉진해 왔다.
특히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규모는 크지 않으나 기업으로서는 매우 요긴한, 경상국립대 교수가 개발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지역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고 강조했다.
기술비즈니스센터는 최근 1년 동안 나노기술(NT) 분야, 정보기술(IT) 분야, 환경기술(ET) 분야, 생명과학기술(BT) 분야 등에서 모두 13건의 알짜 기술을 이전해 왔다.
기술 분야별로는 NT 2건, IT 4건, ET 1건, BT 6건 등이다. 단과대학별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7건, 공과대학 4건, 자연과학대학 1건, 약학대학 1건 등이다.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은 “경상국립대와 기업이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이전 협약으로 이전된 기술이 기업 현장에 잘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연구개발이 실용화로 연계되도록 경상국립대 기술사업화 시스템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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