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겨울철 재유행' 광주·전남 2295명 확진

변재훈 기자 2023. 1. 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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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 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재유행 국면이 한풀 꺾였다.

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동안 발생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44명·전남 1451명 등 총 2295명이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이달 들어 3000명 대를 넘나들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2000명 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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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이후 2000명 대 안팎…감염재생산지수도 1 미만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 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재유행 국면이 한풀 꺾였다.

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동안 발생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44명·전남 1451명 등 총 229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3265명(광주 1120명·전남 2145명)보다 970명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이달 들어 3000명 대를 넘나들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2000명 대를 유지했다.

이어 14일에는 1971명으로 떨어졌고 검체 채취가 급감하는 15일에는 일일 확진자가 911명까지 줄었다.

확진자 1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도 광주는 0.82, 전남은 0.79로 1을 밑돌았다. 향후 재유행 국면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상으로도 감염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이다.

전날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가족·지인·직장 동료간 접촉 등을 통한 지역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감염 사레는 2명에 불과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병원 입원 치료자는 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546명은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계 794명에 머물렀다.

전남에서는 전날 발생한 확진자 전원이 지역사회 내 전파 사례로 확인됐다. 요양 병원·시설 40곳에서 77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도 잇따랐다.

전남에서는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가 917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09%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명이며 병상가동률은 48.1%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여수 257명, 순천 218명, 목포 192명, 광양 117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무안 84명, 나주 78명, 고흥·해남 각 55명, 화순 46명, 영암 45명, 담양 38명, 진도 37명, 보성 32명, 강진 28명, 구례 27명, 장흥 26명, 함평 24명, 신안 26명, 영광 20명, 광양 19명, 완도 15명, 장성 12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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