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10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674명 ↓…사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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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2101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728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6만2797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00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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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7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96명)보다 914명(131.3%) 늘었지만, 1주일 전(2284명)에 비해서는 674명(29.5%)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357명, 구미 314명, 경산 196명, 안동 113명, 김천 94명, 칠곡 74명, 영천 73명, 상주 66명, 경주 57명, 문경 53명, 영주 50명, 예천 28명, 청도 23명, 의성 22명, 봉화 20명, 군위 16명, 청송 13명, 울진 12명, 고령 10명, 영덕 9명, 성주 7명, 영양 3명이며, 울릉에서는 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2101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728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6만2797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005명으로 늘었다.
현재 경북의 병상 가동률은 24.7%, 재택 치료자는 8513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7%로 전국 평균(11.5%)보다 높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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