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활화산' 서지혜, 이상우와 위험한 관계 본격 돌입..'빨간 풍선' 분당 최고 8.5% 동시간대 종편케이블 1위

김수진 기자 2023. 1. 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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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를 향한 욕망의 치밀한 계략 끝에 '격정 끝장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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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욕망의 활화산' 서지혜, 이상우와 위험한 관계 본격 돌입..'빨간 풍선' 분당 최고 8.5% 동시간대 종편케이블 1위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를 향한 욕망의 치밀한 계략 끝에 '격정 끝장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빨간 풍선' 10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돈으로 이용한 한바다(홍수현)의 본심을 알고 분노, 한바다와 고차원(이상우)이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한 뒤, 자신에게 흔들리는 고차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은강은 경쟁업체에 한바다의 보석디자인을 넘겼던 사실이 마음에 걸렸고 이를 털어놓으려 신기한(최성재)과 술을 마시고 있다는 한바다를 찾아갔던 상황. 조은강이 온지 모르는 신기한은 한바다에게 "어머니한테 바다는 왜 은강이랑 붙어 다닌대요 했더니,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데 어디서 저런 애 구하냐고, 부려먹기 딱 좋다고 니가 그랬대"라고 떠들었다. 우연히 이를 듣게 된 조은강은 더욱 강력하게 '흑화'됐고 고차원(이상우)을 유혹하는데 성공했다.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조은강과 고차원의 위험한 관계가 본격화 됨을 암시하며 지난 주 방송은 '뜨거운 엔딩'을 맞았다.

불륜을 소재로 했던 문영남 작가의 전작 '조강지처클럽'(방송 2007.09.29.~2008.10.05)은 '권선징악' 결말로 맺음했다. 과연 '빨간 풍선' 속 얽키고 설킨 불륜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계속해 증폭될 전망이다.

한편 '빨간 풍선'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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