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자문사 "투자자들 최근 랠리에 대한 흥분 가라앉혀야"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투자자문사 캐피털 웰스 플래닝의 창립자는 시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너무 들떴다고 지적했는데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통화정책 변경까지 한참 멀었다고 경고했습니다.

두 차례의 0.25%p 인상 후 중단될 수 있겠지만 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빈 심슨 / 캐피털 웰스 플래닝 창립자 :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모두 좋았습니다. 임금 상승률도 하락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입니다. 통화정책 변경까지 한참 멀었습니다. 새해 첫 2주 동안 좋았던 만큼 흥분을 조금 가라앉힐 필요가 있습니다. 두 차례의 0.25%p 금리 인상 후 중단될 수 있겠지만 계속해서 지표 의존적일 것입니다. 지난해 연준은 완전히 지표 의존적이었습니다. 두 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CPI가 미친 듯이 오르는 것을 보자 대응에 나섰죠. 그 결과 현재 금리는 연준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은 4.6%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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