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승객 태운 항공기 2대의 아찔했던 순간…'십년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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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공항의 활주로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항공기 2대가 충돌할 뻔했는데요.
두 항공기, 불과 300m 거리 앞에서 멈추며 큰 사고를 피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뉴욕 JFK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려던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777기와 델타항공의 보잉 737기가 부딪칠 뻔했던 겁니다.
두 항공기의 거리는 300m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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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공항의 활주로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항공기 2대가 충돌할 뻔했는데요.
두 항공기, 불과 300m 거리 앞에서 멈추며 큰 사고를 피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뉴욕 JFK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려던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777기와 델타항공의 보잉 737기가 부딪칠 뻔했던 겁니다.
다행히 충돌 직전, 이를 본 한 관제사가 델타항공에 이륙 취소 명령을 내렸고, 시속 185km로 달리던 여객기가 급히 제동을 걸어 충돌을 겨우 피할 수 있었습니다.
두 항공기의 거리는 300m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델타항공에는 14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있었고요, 아메리칸항공에는 승객 137명, 승무원 14명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누구의 과실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가 해당 사건에 대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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