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해외마케팅 1억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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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2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수출바우처 등 1억원 지원 △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2000만 원 한도) △기술 개발사업(R&D) 전용 트랙 연 5억원 지원(4년간 최대 20억원)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우대연계 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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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해 각각의 선정과정을 거쳐서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별도의 평가 없이 수출바우처, 전용 연구개발(R&D)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부산시는 올해 14개 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2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수출바우처 등 1억원 지원 △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2000만 원 한도) △기술 개발사업(R&D) 전용 트랙 연 5억원 지원(4년간 최대 20억원)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우대연계 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로 글로벌 강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 사전 진단평가 및 진단 결과보고서 발급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일 오후 5시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부산시 제조혁신과,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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