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놀랐다’ 엔하이픈, 밀라노 뜨자 7천여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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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패션계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패션위크에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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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패션계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패션위크에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쇼에 국내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사상 최초로 해외 패션위크에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이정표를 남겼다.
엔하이픈은 검정 계열의 재킷과 데님 패션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현지 팬들의 환영 속에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브랜드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 라프 시몬스를 비롯해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와 루이스 패트리지, 싱어송라이터 대니얼 시저 등 글로벌 셀럽들과 인사하며 쇼를 즐겼다.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2의 뉴스 프로그램 ‘Tg2’는 이번 패션쇼 관련 보도에 앞서 엔하이픈이 행사장에 등장했을 때의 상황을 묘사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 중 하나인 엔하이픈에 열광하고 있다. 수천 명의 팬이 엔하이픈을 향해 함성을 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Corriere Tv’, ‘PANORAMA’ 등 유수의 현지 매체도 엔하이픈의 패션쇼 참석을 조명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는 “한국의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참석했고, 경비가 삼엄했던 폰다지오네 프라다 주변을 가득 메운 최소 7000명 팬들의 열정이 하늘을 찔렀다. 그들은 매력 넘쳤다”라고 전했다.
이날 ‘2023 프라다 F/W 패션쇼’는 엔하이픈의 공식 SNS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으며, 이를 통해 시청한 동시 접속자 수가 약 13만 명에 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1~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JAPAN’의 추가 공연을 통해 데뷔 후 2년여 만에 단독 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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