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찾아가지 않은 로또 1등 20억원, 결국 국고로

윤진섭 기자 2023. 1. 17. 0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에서 판매, 1년 기한 지나 국고로 환수

작년 1월 15일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 판매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됐습니다. 당첨번호는 18번, 45번, 13번, 20번, 17번, 42번으로 당첨금은 당첨금은 20억 7천6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고, 추첨일 이후 1년이란 마감기일이 지나 결국 국고로 환수됐습니다. 

그동안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사례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1일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48억 7천210만 원을 찾아가지 않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당첨금 2조 2천300억 원 중에 501억 원을 안 찾아갔고, 지난해에는 당첨금이 1조 원 가까이 더 늘었는데 안 찾아간 돈은 492억 원에 달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