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태양 "돌 지난 아들, ♥민효린 닮아 예뻐…딸이냐는 이야기 많이 들어"

강민경 2023. 1. 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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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이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자 태양은 "이게 틀렸다. 우리 아기가 2021년 11월생이다. 11월생으로 고쳐달라"고 했다."아들 자랑 좀 해달라"는 제작진의 말을 들은 태양은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다 보니 최근에 돌이 막 지났다. 우리 와이프를 닮아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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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영상 캡처



그룹 빅뱅 태양이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에는 '태양(TAEYANG)과 지민(Jimin)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태양은 "안녕하세요. 본인 등판 태양입니다. 지금부터 SNS에 제 이름을 검색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하나하나 이야기했다. 한 사이트에 태양의 키와 몸무게는 173cm, 58kg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태양은 "정확한 신체 수치는 노코멘트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영상 캡처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들의 출생 정보는 2021년 12월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러자 태양은 "이게 틀렸다. 우리 아기가 2021년 11월생이다. 11월생으로 고쳐달라"고 했다.

"아들 자랑 좀 해달라"는 제작진의 말을 들은 태양은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다 보니 최근에 돌이 막 지났다. 우리 와이프를 닮아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겼다. 태양은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더블랙레이블로 옮기게 됐다. 예전에도 더블랙레이블과 같이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결과물들을 소속 아티스트로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한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영상 캡처



프로필에는 MBTI도 등장했다. 태양은 "MBTI가 나오네. INFJ가 사실 생각이 많다. 배려하고 눈치 보는 게 많다. 사실 살아가기에 좀 힘든 성향의 사람들이다. 저라는 사람을 설명하기에 힘들 때가 많다. 생각이 많고, 내 생각을 전달하기에는 광활할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태양은 요리에 항상 진심이라고 했다. 그는 "집에서 요리 많이 하면 와이프분께서 뭐라고 하던가요?"라는 질문에 "제가 해주는 음식은 가끔이지만, 굉장히 좋아한다. 사실 제가 해주는 음식 중 짜장 라면을 제일 좋아한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태양은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한 'VIBE'를 발매했다. 그는 "같이 멋진 음악을 할 수 있게 된 순간까지 오게 된 게 감회가 새롭다. 같이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너무 열심히 하고 열정적인 모습 보면서 배우는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민이와 함께 할 음악을 생각했을 때 많은 분이 생각하는 것을 똑같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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