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국지도 양평~가평 10.6㎞ 구간 선형개선사업 추진
정재훈 2023. 1. 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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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굴곡으로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86번 국지도 가평 설악과 양평 서종 구간 도로가 개선된다.
최춘식 의원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으로 국민들이 해당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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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착공 계획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심한 굴곡으로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86번 국지도 가평 설악과 양평 서종 구간 도로가 개선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춘식(국민의힘·포천가평)의원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건설(선형개량)을 위한 국비 14억 원을 올해 정부 예산에 확정·반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 사업’은 총사업비 1108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부터 가평군 설악면 희곡리를 연결하는 10.6㎞의 왕복 2차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춘식 의원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으로 국민들이 해당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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