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상 고온에 알프스 눈사태 위험‥사망 사고 잇따라

이선영 아나운서 2023. 1. 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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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유럽에서 이상고온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알프스 산악 지대에서 눈사태로 탐방객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오스트리아의 해발 2,412미터 주펜슈피체 봉우리 인근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스키 선수 10명이 눈에 휩쓸려 3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전에는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에서도 눈사태가 있었는데요.

탐방하던 영국 여성 1명이 눈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꽁꽁 얼어 있던 땅이 녹아내려 눈사태나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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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629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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