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절감" 청주시,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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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하고자 '2023년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목재 펠릿 보일러의 주택용(임·농·상업용)은 설치금액의 70%까지, 사회복지용은 전액 지원한다.
목재 펠릿 난로의 주택용은 105만원, 사회복지용은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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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하고자 '2023년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목재 펠릿 보일러의 주택용(임·농·상업용)은 설치금액의 70%까지, 사회복지용은 전액 지원한다.
목재 펠릿 난로의 주택용은 105만원, 사회복지용은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국고 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나 펠릿 보일러를 설치한 지 5년 미만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청주시 산림관리과(043-201-231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는 경유나 등유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며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있으니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목재 펠릿은 숲가꾸기 산물 등을 파쇄·건조·압축해 만든 천연 연료다. 목재 펠릿 1t은 석탄 604㎏을 대체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1.48t을 감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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