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농업인 지원 등 21억 규모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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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농촌지원과, 농업기술과 2개 부서로 새롭게 구성한 장성군은 올해 21억원 규모 2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저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라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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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보급 등 27개 사업…2월 3일까지 접수
[더팩트 l 장성=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농촌지원과, 농업기술과 2개 부서로 새롭게 구성한 장성군은 올해 21억원 규모 2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농촌지원과는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며, 농업기술과는 식량, 원예, 특용,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마다 신청 기준이 달라 장성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은 농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거쳐 2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저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라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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