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맞아 1조 8천억원 정책자금 조기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1조 8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원,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전(경영)자금 5000억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원, 창업특례자금 15억원 등 총 5615억원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소기업 자금 5615억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3,000억 원 등 지원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1조 8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원,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전(경영)자금 5000억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원, 창업특례자금 15억원 등 총 5615억원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원 한도로 2.7%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올해 1~6월에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1038개 사의 운전자금 2534억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자금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자금으로 6000억원, 3무(無)플러스 특별자금 2000억원, 부산 모두론플러스 1000억원, 브릿지보증 300억원 등 총 9300억원 규모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규모를 0.8%에서 1.5%로 확대했으며, 특히 설명절을 맞이하여 긴급자금 200억원을 확보하여 오는 2월 말까지 최대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절차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이후 농협은행부터 순차적으로 대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긴급 유동성 위기기업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자동차부품 기업 등 3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특례보증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자금과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경우 부산신용보증재단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