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아스널 우승 전망, 토트넘 6위…울버햄튼 강등
2023. 1. 17. 07:3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컴퓨터'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전망했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47점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스널은 20년 만에 리그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슈퍼컴퓨터는 이런 아스널의 흐름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거라고 예상했다.
영국의 '더선'은 17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 'BETsiE'가 전망한 올 시즌 최종 순위표를 공개했다.
아스널이 우승하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패에 실패하는 것이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이 빅4를 구성했다. 현대 3위 뉴캐슬과 4위 맨유가 최종 순위에서는 서로 자리를 바꾼다는 예측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현재 5위를 달리고 있으나 최종 순위는 6위로 밀려난다. 현재 9위와 10위로 나란히 추락 중인 전통의 강호 리버풀과 첼시는 최종 순위에서는 7위와 9위로 지금보다 조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강등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울버햄튼이 18위, 에버턴이 19위, 본머스가 20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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