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상승…박민지는 15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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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 시즌 개막전을 앞둔 2023년 2주차 세계랭킹에서 톱10에 변화가 있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17점을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5위인 고진영(28)이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고, 세계 6위 렉시 톰슨(미국), 세계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주 전과 같은 순위다.
'국내파' 선수 중 최고 랭커인 박민지(25)는 한 계단 내려간 세계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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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 시즌 개막전을 앞둔 2023년 2주차 세계랭킹에서 톱10에 변화가 있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17점을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지가 한 계단 상승하면서 지난주 3위였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4위로 내려갔다.
7.66점을 획득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7.16점의 넬리 코다(미국) 역시 2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 5위인 고진영(28)이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고, 세계 6위 렉시 톰슨(미국), 세계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주 전과 같은 순위다.
전인지(29)는 세계 8위, 김효주(28)는 세계 9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세계 10위다.
'국내파' 선수 중 최고 랭커인 박민지(25)는 한 계단 내려간 세계 15위다. 박민지와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동일한 린시유(중국)가 세계 14위로 상승하며 자리를 바꾸었다.
이 외에도 최혜진(24)이 세계 20위, 김세영(30)이 세계 24위에 위치했다.
이소미(24)는 세계 4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임희정(23)은 세계 56위로 한 계단 밀려나는 변화도 있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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