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할러데이 35P 11AST’ 밀워키, 후반 압도하며 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즈루 할러데이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 벅스는 17일(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서 132-119로 승리를 따냈다.
즈루 할러데이가 35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그밖에도, 바비 포티스(21점 11리바운드), 브룩 로페즈(19점 6리바운드), 그래이슨 알렌(17점 5리바운드) 등이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즈루 할러데이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 벅스는 17일(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서 132-119로 승리를 따냈다.
13점차 역전승이다. 후반을 67-43으로 압도한 덕이다. 즈루 할러데이가 35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크리스 미들턴 역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빠져있다. 이 상황에서 할러데이가 에이스의 역할을 맡아주며 팀의 2연패 늪을 끊는데 앞장섰다.
밀워키는 그밖에도, 바비 포티스(21점 11리바운드), 브룩 로페즈(19점 6리바운드), 그래이슨 알렌(17점 5리바운드) 등이 활약했다.
반면 패배한 인디애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한 판이었다. 강호 밀워키를 상대로 전반을 76-65로 앞서며 언더독의 승리를 만들어내는듯 했다. 하지만 후반에 경기력이 아예 무너지며 결과적으로 대패를 안았다.
왼쪽 무릎 및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어서 결장한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공백을 TJ 맥코넬이 완전히 채웠다. 29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25점을 기록하고 후반에 4점에 그친 것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허리 경력을 호소하고있음에도 30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마일스 터너의 분투도 빛을 잃었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지며 시즌 22패(23승)째를 당했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