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조직개편 단행...슬림화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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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이사장은 "선박검사원과 운항관리자 등 사람이 중요한 기관으로 공단 본연의 기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경영혁신 성과를 이루고 고객에게 가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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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효율성·역량 결집 도모’ 조직개편
성과혁신실 신설해 경영혁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성과혁신실’을 신설해 공단 성과관리를 체계화하고 경영혁신에 역량을 모은다.
17일 KOMSA에 따르면,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 부임 후 조직 내 유사, 중복업무를 파악, 불필요한 조직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분산된 기능을 통합하는 등 종전 74개 편제의 조직을 통합 및 재배치해 총 55개의 단위조직으로 슬림화했다.
우선, 기존의 전략기획실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실 업무를 이관한 성과혁신실을 신설해 공단의 성과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도모한다. 아울러 교통안전본부, 기술연구원등 2개 본부가 교통연구본부로 통합돼, 해양교통안전 관련 정책연구 및 진단, 해양사고 예방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해양교통안전 관련 연구 및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며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전국 지사 및 운항관리센터의 현장 인력을 강화·재배치해 현장 직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해양사고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김 이사장은 "선박검사원과 운항관리자 등 사람이 중요한 기관으로 공단 본연의 기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경영혁신 성과를 이루고 고객에게 가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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