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휴장…유럽증시는 상승 마감

이소연 기자 2023. 1. 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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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 시각) 마틴 루서 킹 데이를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마틴 루서 킹 데이를 기념해 이날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마틴 루서 킹 데이는 매년 1월 3번째 월요일로, 미국의 공식 국경일이다.

이날 유럽증시의 상승세에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로 인한 투자 심리 회복, 유럽의 에너지 가격 하락세,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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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증권거래소./ 로이터 뉴스1

16일(현지 시각) 마틴 루서 킹 데이를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마틴 루서 킹 데이를 기념해 이날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마틴 루서 킹 데이는 매년 1월 3번째 월요일로, 미국의 공식 국경일이다.

한편 이날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7860.07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52포인트(0.31%) 오른 1만5134.04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1포인트(0.28%) 오른 7만43.31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46% 상승했다.

이날 유럽증시의 상승세에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로 인한 투자 심리 회복, 유럽의 에너지 가격 하락세,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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