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홍콩 배우 '주윤발·유덕화'가 인권탄압 경찰?

[뉴스투데이]

우리에게 주윤발로 알려진 '저우룬파', 유덕화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류더화', 두 사람은 홍콩 출신의 유명한 배우인데요.

한 인권 단체가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인권을 탄압하는 현지 경찰의 사진과 명단을 공개하면서 영화에서 경찰 역할로 익숙한 저우룬파와 류더화 두 배우의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해당 단체가 사진을 잘못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누리꾼들은 "홍콩 배우의 삶이 너무 어려워서 류더화와 저우룬파가 신장 경찰이 되기로 했다"는 등 조롱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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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628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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