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연초 4대 은행주 7천억원 순매수…주가 20% 급등
이한나 기자 2023. 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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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은행주를 연초 이후 7천억 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KB금융, 신한지주 등 4대 금융지주 주식을 총 7천340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도 급등했는데, 연초 이후 하나금융지주는 4만 800원에서 5만 2천600원으로 상승해 28.92%나 뛰었고 신한지주 27.7%, KB금융 26.05% 등도 주가가 고공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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