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아쉬운 패배 브리온 “예상 맞았지만 긴장했다”

김형근 2023. 1. 1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시즌 첫 경기서 승리를 놓친 브리온의 송방현 코치와 '아이보리' 정예찬이 아쉬웠던 점과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첫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긴장도 했고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송방현 코치는 새로운 로스터를 짜며 생각했던 방향성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상체 세 명을 영입했다. 처음 호흡 맞추는 단계부터 선수들마다 장점과 단점 파악하고자 했는데,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가능성이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시즌 첫 경기서 승리를 놓친 브리온의 송방현 코치와 ‘아이보리’ 정예찬이 아쉬웠던 점과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1주 개막일 3경기에서 브리온이 DK에 0-2로 패했다.

첫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긴장도 했고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송방현 코치는 새로운 로스터를 짜며 생각했던 방향성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상체 세 명을 영입했다. 처음 호흡 맞추는 단계부터 선수들마다 장점과 단점 파악하고자 했는데,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가능성이었다.”라고 밝혔다.

1세트가 경기가 다소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는 지적에는 “연습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과 대처법을 연습했으며 오늘 상대의 공격법 역시 예상에 들어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첫 경기다보니 연습했던 대로 실력이 나오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무대에서의 경기가 적응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예찬은 “1세트는 많이 긴장됐지만 2세트에는 조금씩 긴장이 풀렸다.”라고 돌아본 뒤 “다음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덜 긴장한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근 미드 라이너 메타에 대해서는 “죽지 않는 것이 핵심인 만큼 최대한 생존하며 잘 성장해 교전에서 활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지만 “공격성이 강한 편인데, 최근은 수비적으로 해야 해서 아쉬울 때가 많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 경기에 보완해야 할 점으로 ‘호흡을 가다듬는 것’을 꼽은 송방현 코치와 ‘공격적인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희망을 이야기한 정예찬은 인터뷰를 마치며 “경기장과 온라인을 통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