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수상 행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재조명

KBS 2023. 1. 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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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봉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상을 잇달아 석권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시아계 감독과 배우들이 만든 이 작품은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계 여성이 세상을 구한다는 줄거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홍콩 배우 '양자경'이 60대의 나이가 무색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작품은 지난주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어제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선 작품상과 감독상 등 다섯 개 상을 휩쓸었는데요.

때문에 오는 3월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도 급부상한 가운데 국내 극장가에선 이 영화의 재개봉이 확정돼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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