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은빈·김민하…미 시상식 빛낸 한국 드라마 주역들

KBS 2023. 1. 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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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드라마 '파친코'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지난해 많이들 시청하신 작품일 텐데요.

이 둘이 어제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에 초청돼 경합을 벌였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의 레드카펫 현장입니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후보에 오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 씨.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현지 매체로부터 '공주님'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수상의 기쁨은 함께 경쟁한 한국계 드라마 '파친코'에게 돌아갔습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은 미국과 캐나다의 평론가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영화와 TV드라마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는데요.

한국 작품이나 한국과 관련된 작품 중엔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시작으로 이후 '미나리'와 '오징어 게임'이 이어서 수상했고 올해 '파친코'가 더해져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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