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출산 후 충격적 부기 “헐렁했던 반지 빼다 손가락 뽑히는 줄”

이해정 2023. 1. 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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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후 부기를 호소했다.

김수민은 1월 16일 개인 SNS에 "만삭까지 끼던 결혼 반지 심지어 살 땐 헐렁한 반지였는데. 오늘 무리해서 억지로 꼈다가 뺄 때 손가락 뽑히는 줄. 제발 돌아와 손가락아"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8년 만 21세 나이에 1500:1의 경쟁률을 �娥�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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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후 부기를 호소했다.

김수민은 1월 16일 개인 SNS에 "만삭까지 끼던 결혼 반지 심지어 살 땐 헐렁한 반지였는데. 오늘 무리해서 억지로 꼈다가 뺄 때 손가락 뽑히는 줄. 제발 돌아와 손가락아"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의 손가락은 퉁퉁 부어 보기만 해도 부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왼손 약지에 선명한 결혼반지 흔적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다.

앞서 김수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왕절개 후유증을 호소했다. 그는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마취과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했다.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 뇌척수액압이 낮아져 두통이 생긴 경우라고 했다. 블러드 패치 시술을 권해주셨고 척추에 제 피를 넣어서 뇌척수액이 나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시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8년 만 21세 나이에 1500:1의 경쟁률을 �娥�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애니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동물농장' 등을 진행했으며 2021년 입사 3년 만에 퇴사했다.

또 김수민은 지난해 2월 지금의 남편과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했으며 그해 12월 11일 득남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수망구')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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