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76세 늦둥이’ 비결? 힘찬 떡방아 “내 별명 김강쇠” ('회장님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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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남다른 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 '전원일기' 팀이 함께한 가운데 김용건이 힘찬 떡 메치기를 선보였다.
다시 여자팀이 치고 나가는 상황에서 김용건이 활약하면서 여자팀의 말을 잡았고 마침내 김용건은 대역전극을 이뤄내 윷놀이에서 승리했다.
김용건은 약속대로 청년팀에게 시원하게 세뱃돈을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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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용건이 남다른 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 ‘전원일기’ 팀이 함께한 가운데 김용건이 힘찬 떡 메치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윷놀이를 시작했다. 김용건은 “아까 세배를 받았지 않나. 진 팀에서 세뱃돈 5만원 주기 하자”라며 “쟤네도 기획사가 있으니까 수수료가 나갈 거 아니냐. 만 원씩 나누면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윷놀이는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여자팀은 초반부터 남자팀의 말을 잡고 유리한 위치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계인은 “내가 이걸 우리 아부지한테 배웠다”라며 은근슬쩍 윷을 던졌다. 이에 여자팀은 “이거 사기 아니냐”라고 문제를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은 “이건 그냥 내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은수가 모를 내면서 또 한 번 기회를 얻게 됐고 이어서 윷까지 나오면서 여자팀의 말을 계속 잡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역전됐다.
그 사이 청년팀은 떡을 만들 쌀가루를 찌고 군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서동재는 조하나를 보며 “고구마는 잘 깐다”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진은 조하나가 건넨 고구마를 먹으며 “안 익었다. 거의 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윷놀이 판은 점점 더 치열해졌고 김수미는 “아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김용건과 이계인은 연속으로 낙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여자팀이 치고 나가는 상황에서 김용건이 활약하면서 여자팀의 말을 잡았고 마침내 김용건은 대역전극을 이뤄내 윷놀이에서 승리했다. 김용건은 약속대로 청년팀에게 시원하게 세뱃돈을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용건은 “노신랑이 쳐보겠다”라며 떡 메치기에 도전했다. 김용건은 있는 힘껏 떡을 치면서 화끈한 떡방아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김용건은 “내가 원래 별명이 김강쇠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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