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새해맞이 폭죽 논란' 독일 국방장관 사직

이선영 아나운서 2023. 1. 17. 06: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새해맞이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관련 새해 인사를 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던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람브레히트 장관은 자신의 SNS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면직을 요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사직 사유로는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연방군을 추가적 논쟁으로부터 보호하려 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람브레히트 장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투장갑차로 알려진 독일 푸마 장갑차에서 무더기 결함이 발견되자 방산업계에 책임을 떠넘겨 비판을 받았고요.

연방군 헬기에 아들을 동반 탑승시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6282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