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학교 12곳 올해 신입생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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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올해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12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모두 마친 결과, 미원초 금관분교장과 수회초, 용화초, 매곡초 등 도내 12개 학교에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년 전 신입생 0명인 학교는 올해의 3분의 1인 4개 학교였다.
한편,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는 전체 입학 대상자의 94.7%인 1만 252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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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올해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12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모두 마친 결과, 미원초 금관분교장과 수회초, 용화초, 매곡초 등 도내 12개 학교에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년 전 신입생 0명인 학교는 올해의 3분의 1인 4개 학교였다.
반면 신입생이 200명이 넘는 학교는 11개교로, 대부분 청주권 아파트 밀집지역과 충북 혁신도시에 집중됐다.
한편,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는 전체 입학 대상자의 94.7%인 1만 2525명이 나왔다. 미응소자는 704명이다.
미응소자를 사유별로보면 유예 120명, 면제 94명, 연기 21명, 해외거주 296명, 거주지 이전 124명, 미인가 대안학교 10명, 홈스쿨링 1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소재불명 어린이는 모두 3명으로,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1명은 해외 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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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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