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강추위…출근길 서울 영하 7도
이세현 기자 2023. 1. 17. 06:44
오늘(17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내일까지,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제주 2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5도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제주도에는 가끔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중부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몇십초 만에 화염과 검은 연기로…'악명 높은 활주로' 비극
- 시장금리 뚝, 대출금리는 '찔끔 인하' 생색내기 수준?
- 직장 후배 가두고 3년간 성매매…도망 못 가게 강제 결혼도
- 알아야 더 받는 '13월의 월급'…올해부터 달라지는 것
- "집안일로 바빠서" 전원 'A+' 준 교수…법원 "감봉 정당"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