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시내버스 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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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시내버스 감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다.
또 시외버스터미널·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막차 시간이 노선별 5~30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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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시내버스 감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다.
21일에는 323대, 22일 설 당일에는 398대, 23일 378대, 24일 302대가 각각 감차된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22일 설 당일 오전 0시 이후 도착하는 KTX 이용객을 위해 0시 30분, 0시 55분 두 차례 추가 운행한다.
또 시외버스터미널·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막차 시간이 노선별 5~30분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http://www.ulsanb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총 7개 시내버스 업체가 114개 노선에 77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지선·마을·마실버스는 14개 업체가 69개 노선에 158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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