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 영입에 1330억 투자한 첼시, 1월 1512억 더 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억파운드를 더 쓰겠다는 첼시.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지난 5월 구단을 인수한 후,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다.
무드리크가 오기 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앙 펠릭스를 단기 임대로 데려오는 데 1500만파운드(약 227억원)를 지불했던 첼시였다.
첼시는 투자에 비해 성적이 저조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억파운드를 더 쓰겠다는 첼시.
첼시의 행보가 화끈하다. '미친듯' 돈을 쓰는데, 여기에 더 쓰겠다고 한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지난 5월 구단을 인수한 후,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다. 원래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 덕에 부자 구단이었지만, 보엘리 구단주의 씀씀이도 만만치 않다.
이미 지난 여름 무려 2억7300만파운드(약 4127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그리고 최근 아스널이 노리던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데려오기 위해 8800만파운드(약 1330억원)라는 거액을 아낌 없이 투자했다. 놀라운 하이재킹이었다. 무드리크가 오기 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앙 펠릭스를 단기 임대로 데려오는 데 1500만파운드(약 227억원)를 지불했던 첼시였다.
첼시는 투자에 비해 성적이 저조하다. 현재 리그 10위다. 이 위기를 타개하는 건 결국 투자라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첼시의 지갑은 여전히 열려있으며, 남은 1월 이적 시장에서 3명의 선수를 더 보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들어갈 수 있는 돈만 무려 1억파운드(약 1512억원)다.
첼시는 현재 PSV에인트호번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와 협상중이며,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 마르쿠스 튀람과의 계약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선수인 라파 마린도 첼시의 타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김준호, 너무 더러워서 헤어져”
- 송일국 “초4 대한이 영재 테스트..사춘기 삼둥이 성교육 고민”
- 조세호, 수백만원대 고급 시계 도난…홍진경 “명예훼손 고소”
- 국민 여배우 양미, 이혼 후 13세 연하남과 성추문
- 이경규 “이혼했던 사위, 딸 예림이가 좋다면 지지…개의치 않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