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조규성 백승호, 스타 돼 연락 잘 안 받아” 폭로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 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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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조규성, 백승호가 월드컵 후 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진수는 조규성과 영상통화했다.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조규성, 백승호에 대해 김진수는 월드컵 이후 스타가 돼 연락을 잘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수는 조규성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조규성은 전화를 받아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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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조규성, 백승호가 월드컵 후 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진수는 조규성과 영상통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김진수 김정아 부부가 다른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15첩 진수성찬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조규성, 백승호에 대해 김진수는 월드컵 이후 스타가 돼 연락을 잘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이 “누가 더 안 받냐”고 묻자 김진수는 “백승호가 더 안 받는다”고 답했다. 축구선수 선배들도 “누구? 규성이 형? 규성이 형 아니야? 규성이 보려면 TV로 만나야 한다. 한국 오면 연락 한다더니 연락도 안 받고. 연예인 아니냐”며 조규성은 TV로 만나야 한다고 농담했다.

김진수는 조규성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조규성은 전화를 받아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평소 조규성은 김진수의 집에도 놀러오고 김진수의 5살 딸 제이와도 잘 놀아줬다고.

김진수는 가나전 동점골 어시스트에 대해 “규성이인지 몰랐다. 라인까지 공이 빨리 오기에 살짝 패스하기 전에 봤는데 빨간색(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있기에 (패스)했는데 규성이가 거기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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