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진수, 딸 위해 매일 편지 "책 한권 분량..선물 줄 것"[★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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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진수가 딸 제이를 위해 매일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우리 딸이 매일매일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빠가 노력할게. 아빠 이름은 '김진수'라고 해. 지금은 모르겠지만 기억해야 되니까"라며 편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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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국가대표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이는 김진수를 보며 "아이돌같이 생겼다"며 김진수를 반겼다. MC 김숙은 "손흥민도 예능감을 인정했다고"라고 물었다. 김진수는 "제가 말을 잘하고 웃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김진수의 가족이 공개됐다. 김진수의 아내는 김정아는 "뭔가 좀 떨리는데?"라며 인터뷰에 참여했다.
김정아는 "김진수의 아내 김정아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정아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리포터 활동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후 김진수는 김정아와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진수는 "원래 알고 있던 누나였다. 연락을 안 하다가 우연히 식당에서 마주쳤다. 너무 예뻤다. 그래서 '연락해야겠다'했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MC 서장훈은 김진수에 "몇 살 차이지?"라고 물었고 김진수는 "6살 차이"라고 답했다.
이후 김진수의 편지가 공개됐다. 김진수는 "되게 부끄럽네요 이거"라며 편지를 읽어내렸다. 김진수는 "우리 딸이 매일매일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빠가 노력할게. 아빠 이름은 '김진수'라고 해. 지금은 모르겠지만 기억해야 되니까"라며 편지를 읽었다. 김진수는 "'어떤 걸 해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편지씩으로 일기를 섰다. 책 한 권 정도 분량이다.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썼다. '같이 하지 못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빠 직업이 운동선수여서'"라며 미안해했다. 김진수는 "그러고 이제 엄마한테 잘 해야 된다고 썼다"고 전했다.
김진수는 "아기가 20살 때쯤 줄 생각이다. 좋아할까?"라며 고민했다. 이지혜는 "딸들이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더라"라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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