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삼식이+괴도라치 닮은꼴 “난 왜 이런 고기만 잡아” (안다행)[결정적장면]

정근우가 물고기와 닮은꼴에 탄식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정근우는 삼식이를 잡은 데 탄식했다.

무인도로 떠난 정근우, 추신수, 이대호는 각자 잡은 해산물을 직접 손질하기로 했다. 추신수가 문어, 이대호가 장어, 정근우가 삼식이 손질을 맡게 됐다.

정근우는 “난 왜 이런 고기만 잡냐”고 탄식했고 추신수는 “원래 닮은 고기를 잡는다”고 말했다. 정근우는 “난 저번에 왔을 때도 그랬다”며 지난 출연 때도 괴도라치를 잡은 일을 언급했다. 붐은 “계속 보면 귀엽고 호감이다”고 수습했다.

이어 정근우는 “이거 먹지 말자. 못 생겼는데 먹지 말자”며 삼식이 손질을 피하려 했지만 추신수가 “먹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할 수 없이 삼식이를 손질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