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돈 더 줘야 한다…브라이튼 '377억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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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레안드로 트로사르(29)의 몸값으로 최소 2500만 파운드(약 377억원)를 원한다.
토트넘의 관심이 알려지고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의 감독, 동료와 불화설에 휩싸이면서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은 트로사르의 몸값으로 1200만 파운드(약 181억원)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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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레안드로 트로사르(29)의 몸값으로 최소 2500만 파운드(약 377억원)를 원한다.
트로사르는 2019/2020시즌부터 브라이튼에 합류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소화하고 있는 트로사르는 지난 시즌 8골 3도움, 이번 시즌 7골 3도움으로 기량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진으로 공격 보강이 필수다. 트로사르는 스트라이커와 측면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카드라 토트넘이 강력하게 원한다. 토트넘의 관심이 알려지고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의 감독, 동료와 불화설에 휩싸이면서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은 트로사르의 몸값으로 1200만 파운드(약 181억원)를 제시했다. 물론 브라이튼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거절했다. 트로사르가 불화로 분위기를 해치고 있지만 기량은 확실한 만큼 제값을 받아내겠다는 심산이다. 계약기간도 내년 여름에 만료라 이적료를 더 높이 부를 타이밍은 지금뿐이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도 "브라이튼은 현재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공개적으로 싸운 트로사르를 향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훈련에서 추방당한 트로사르지만 절대 싸게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최소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으려 버틸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이 제시한 금액의 2배를 원한다. 토트넘도 공격진의 부진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 트로사르를 품으려면 이적료를 확실하게 더 줘야 한다. 토트넘이 얼마나 돈을 쓰느냐에 따라 트로사르의 이적이 결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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