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국민안전대책 협의회 개최…교통부터 보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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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설 명절 특별국민안전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설 기간 응급실 운영 등 보건의료체계(복지부) △특별교통대책(국토부) △화재안전(소방청) △교통안전(경찰청)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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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 언급 주목
(서울=뉴스1) 이균진 노선웅 기자 = 당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설 명절 특별국민안전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설 기간 응급실 운영 등 보건의료체계(복지부) △특별교통대책(국토부) △화재안전(소방청) △교통안전(경찰청)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만희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김정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이 자리한다. 또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조지호 경찰청 차장이 참석한다.
최근 설 연휴 직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만큼, 이와 관련한 언급도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16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안 발표 시기에 대해 "설 전에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이미 마스크 조정 시기는 거의 다 됐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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