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6살 연상 아내 공개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동상이몽2)[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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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진수가 젊은 패기로 미모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인정하냐는 질문에 김진수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이날 김진수는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도 처음 공개했다, 아내 김정아 씨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리포터 활동을 했다. 결혼을 하면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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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축구선수 김진수가 젊은 패기로 미모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022 월드컵 스타 중 한명인 김진수는 2PM 이준호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인정하냐는 질문에 김진수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또한 손흥민도 인정한 예능감을 예고했다.
이날 김진수는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도 처음 공개했다, 아내 김정아 씨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리포터 활동을 했다. 결혼을 하면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부부의 첫 만남에 대해 김진수는 "원래 알고 있던 누나였다"라며 "별 연락을 안 하다가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가게에 갔다가 거기에 누나가 있었다. 마주쳤는데 너무 이뻐서 '연락해야겠다' 싶더라"고 설명했다.
김정아와 6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힌 김진수는 "오랜만에 만났을 때가 24살 때였다"고 말했다. 당시 김정아는 30살이었다며 "그러다 말 줄 알았다. 젊은 패기에 그러다 훅 가버리면 제가 상처받을 거 같아서 처음부터 저는 거부를 많이 했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김진수는 만날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며 "결혼을 안 해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저돌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김정아는 "저돌적으로 밀고 오니까 점점 끌려가다가 어느 날 결혼식장에 가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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